○…도내 최대 개발사업인 오라관광단지에 대한 자본검증이 마무리 시점에 다가오면서 제주가 투자블랙홀이 될까 촉각.

전국에서 유례도 없고, 법적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자본검증위원회의 권고안에 의해 사업이 무산될 경우 투자신뢰성 하락이 우려.

주변에서는 "자본위가 부적합 권고안을 낸다면 제주도는 최종 사업인허가 과정에서 불허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행 법과 제도의 틀에서 벗어난 잣대로 결정한다면 어느 기업이 제주에 투자할지 의문"이라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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