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1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박희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 타이인8언더파 63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전날 공동 3위였던 한희원(24·휠라코리아)도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면서 선두와 2타 차 단독 3위(203타)로 여전히 우승권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이로써 박희정은 지난해 9월 윌리엄스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거의 1년만에 두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지난해 신인왕인 한희원도 데뷔 첫 승을 노리게 됐다.
박희정은 "퍼트가 안 돼 애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샷과 퍼트가 동시에 좋았고 코스도 잘 읽을 수 있었다"면서 "소렌스탐을 의식하지 않고 그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연합>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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