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공모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치적 포석이 깔린 '낙하산 인사'설이 돌면서 경영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

김태익 사장 사의 표명에 따른 제주에너지공사 제4대 사장 공모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

제주지역 정가에서는 "자유한국당 인사가 낙점됐다는 등 원 지사의 정치적 포석이 깔린 '낙하산 인사'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위기 속에 또 낙하산 사장이 되면 에너지공사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하다"고 쓴소리.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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