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제주해바라기센터 고은비 부소장(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이 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폭력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최근에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제주도는 도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올해 3월부터 3회에 걸쳐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에는 여성가족부 제작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교육과 직원 토론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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