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사요원 6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서귀포시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서귀포 동부 지역과 서부지역 등을 담당할 보조 상황실을 표선면사무소와 안덕면사무소에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 조사구 설정과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 현장 확인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사와 내년 인구주택 총조사 등을 통해 서귀포시 인구와 가구 등의 변화를 측정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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