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위 은파 앙상블 음악회, 11월 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건반위 은파(대표 현은숙)가 네 번째 앙상블음악회를 다음달 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 바람의 소리를 담은 목관악기와 앙상블 무대로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노 현은숙을 비롯해 플루트 김은혜, 클라리넷 정유실, 바순 최정윤, 대금 이성준이 출연한다.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피아졸라 ‘위대한 탱고’ ‘망각’을 비롯해 ‘한오백년과 메나리’, ‘제주민요 메들리’ 등 목관악기와 피아노, 대금과 피아노의 어울림 소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초대로 전화 예약후 현장에서 배부한다. 문의=(064)733-3516.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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