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비정규직 규모가 1년전과 비교해 무려 86만명 이상 늘어났다는 통계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구인·구직 시장 안팎이 들썩.

29일 발표한 통계청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예상기간과 계약 종료 여부 등을 현실화하면서 '고정기간 근로자' 또는 '단기임시근로'가 비정규직으로 편입.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제주에서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 상당수가 비정규직인 셈"이라며 "어느 통계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다"고 한마디씩.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