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긴급복구반 및 비상급수지원반을 가동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겨울철 한파로 동결 및 동파된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등을 긴급 보수하고 단수지역에 대해서는 급수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급수공사 대행업체 42곳과 공조체계를 구축,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팩을 보급하고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문자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상황 전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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