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11월 8일 2019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장에서 국세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세무상담실은 올해 5번째 운영으로 ‘2019 제주감귤박람회(서귀포농업기술센터)’ 행사장 내 제주농업관을 활용해 홍보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도민이면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와 일대일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3월 7일 출범한 제주체납관리단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와 지방세 분야에 대해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12회 운영·424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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