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잦은 비날씨로 농업은 물론 제주 지역 경제 전반이 멈췄다는 지표가 나오는 등 전방위에 걸친 회복 대책이 주문.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의 9월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제주 지역 생산과 출하, 소비가 동시에 줄어든 가운데 일반 생활과 밀접한 음료·식료품 위축이 뚜렷.

일각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재고가 소진되는 생수까지 처리 부담을 느낄 정도"며 "재해 판단을 내릴 때 이런 부분까지 감안해야 한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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