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사업 14개 중 6개 완료
11월 시각화 콘텐츠 개발, 12월 완료보고 예정

제주도 디지털융합과에서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용역 중간보고회가 31일 오후 4시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팀 ㈜아트피큐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22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하는 2019년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공공데이터 품질개선 및 정비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발굴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촉진 △공공데이터 활용 민간 중복 유사 서비스 조사 △공공빅데이터 교육 시행으로 이뤄진다.

과업별 세부 진행 현황을 보면 14개의 추진사업 중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 등 6개가 완료됐고 개방 관련 보유 데이터 조사 및 현황분석, 민·관 데이터 공유협의체 구성 운영 등 7개가 진행 중이며 공공빅데이터 교육 1개가 진행 예정이다.

추후 일정으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 정비,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촉진 등을 지속하고, 11월에는 시각화 콘텐츠 개발 사업, 12월에는 완료보고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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