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접수 받아···30일 대회 개최

중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오는 15일까지 '제5회 중국어 말하기 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민 중국어 의사소통 역량 증긴과 교류의 장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 제주대학교상무공자학원이 공동 주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자유주제로 3분 내외의 발표원고와 참가신청서를 중국어체험학습관으로 제출하면 되며, 중국 국적자를 제외한 모든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30일 제주시중국어체험학습관(경제통상진흥원 2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자가 30명이 초과할 경우 23일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본선 입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발하며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국어 체험학습관 홈페이지(http://www.jjctc.or.kr/) 및 전화(제주시=064-755-9511. 서귀포시=064-733-108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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