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3명 특별수행...의원 외교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 일정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특별수행한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문 대통령의 태국방문 일정에 국회 강병원·전현희·오영훈 의원이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한-말레이시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전현희 의원은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오영훈 의원은 한일의원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문 대통령의 태국 방문 일정동안 여당 3인 의원은 특별수행단으로서 관련국가 의원외교를 통해 문 대통령의 친선외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중국 및 미국 방문, 2019년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에도 의원들이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 바 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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