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월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돈무앙 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원 3명 특별수행...의원 외교

오영훈 의원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 일정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특별수행한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문 대통령의 태국방문 일정에 국회 강병원·전현희·오영훈 의원이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한-말레이시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전현희 의원은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오영훈 의원은 한일의원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문 대통령의 태국 방문 일정동안 여당 3인 의원은 특별수행단으로서 관련국가 의원외교를 통해 문 대통령의 친선외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중국 및 미국 방문, 2019년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에도 의원들이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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