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복지 발전 기여한 공로…오는 22일까지 추천
다음달 최종 선정…도사회복지협의회 2010년부터 운영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부형종)는 오는 22일까지 '제10회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를 추천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추천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대표가 할 수 있으며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봉사실적의 헌신성, 수공기간, 전문성, 창의성, 확산성 등을 고려해 추천기준에 한 가지 항목이라도 해당하면 된다.

추천기준은 △자원봉사 활동기간 20년 이상 활동 중인 자 △관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만 7년 이상 활동 중인 자 △인증관리 DB시스템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 등이다.

신청은 추천서, 공적요약서, 공적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jejubokji@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예의 전당 등재자에게는 등재기념 순금배지 및 기념패가 수여되며 공적 및 활동사항이 도사회복지협의회 회관과 홈페이지(www.jejubokji.net) '명예의 전당' 코너에 등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4-726-57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명예의 전당은 제주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활동기록을 새겨 헌신과 노력을 기억하고자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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