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모던'전 1만번째 관람객 문치운씨(왼쪽에서 두번째) 가족과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1만번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관람객이 개막 14일만인 지난 2일 1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렌치 모던’전은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모더니즘의 대표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60여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로 지난달 18일에 개막해 2020년 2월 7일까지 열리고 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관람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1만번째 관람객인 문치운씨가족(부산)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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