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

지역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 향상을 통해 민주시민사회를 형성하고 미디어의 공론장 역할을 적극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언론학회(회장 양원홍)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2019 제주언론학회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김성해 대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미디어 리터러시:글로벌 현황과 한국적 모델'을 주제로 발표하며 구교태 계명대 언론영상학과 교수,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김경호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이두원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남종훈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제2세션에서는 정용복 언론학 박사가 '제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태와 발전방안 탐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문윤택 제주국제대 스마트미디어과 교수,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이사, 최낙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강철수 광주전남언론학회장, 오창호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번 특별세미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지역언론학회가 후원한다. 문의=(064)747-4547.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