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교육감과 원희룡지사 공동의장으로 나서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 4개 안건 협력 방안 논의

지난달 30일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교육행정협의회가 오늘(6일) 열린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는 오늘(6일) 오후 5시 도청 삼다홀에서 '2019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석문 교육감과 원희룡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는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협의' '교육협력 보조사업비 조정방안' '원활한 남북교육교류 추진을 위한 도청과의 협력' 등 4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간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협의기구"라며 "도민의 뜻이 반영된 협의결과 도출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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