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종사원 대상 제주관광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관광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제주관광 아카데미 교육'은 4차 산업시대의 관광업계 매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5개 직무별 전문 교육으로 온라인 광고부터 마케팅 영업, 홍보전략·언론홍보, 서비스, 고객관리 CRM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광고'는 관광사업체 교육수요 설문조사 시 최대 관심 과목으로 여행·숙박 등 업종별 관광종사원들의 디지털 역량 및 스마트 기기 조작기술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 관점에서 마케팅 영업, 홍보전략·언론홍보, 서비스, 고객관리 CRM 과정을 통해 △통합마케팅 실무 △관광 관련 미디어 실태파악을 통한 안정적인 홍보전략 수립 △홍보자료 작성 실무를 통한 성공적인 언론노출 방법 △정교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한 충성고객 세일즈 방법 △관광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고객대응 방법의 이해와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종사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5개 과정별로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J-Academy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플랫폼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관광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관광산업의 구조조정과 새로운 관광일자리 창출이 진행되고 있다"며 "공사는 이러한 4차 산업시대에서 도내 관광종사원들이 도태되지 않고 관광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도내 100개 관광사업체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만든 '관광종사원 교육모듈' 개발을 통해 도출된 5개 직무와 관심과목에 대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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