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숙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천학술상을 수상했다.

곽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진료, 교육, 연구에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 정신의학의 탁월한 연구 업적 및 프로그램 개발로 학문적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소천학술상은 한국 소아정신과의 기틀을 확립한 소천 홍강의 선생의 기부로 시작됐으며 매년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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