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문화정착과 교육방향 모색' 
아라컨벤션홀에서 오늘(7일) 오후 1시부터

문화와 교육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회장 홍희숙)는 오늘(7일) 오후 1시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양성평등 문화정창과 교육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교수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기관들과 도외 국립대학들과 연계해 열리는 것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한 대학과 지역사회 역할을 모색하고, 국립대학 연계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에서의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교수협의회는 1999년 발족해 20년 동안 정기적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조사와 정책연구 수행,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여성교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려해 왔다.

홍희숙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귀중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