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예랑소극장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 10~17일 열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가 올해도 개최된다.

미예랑소극장(대표 김광흡)은 '2019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를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매일 오후 7시30분에 마련한다.

공연일정과 출연진은 △10일 TWELVE △11일 jeju-old school △12일 해비언 밴드 △13일 꿈꾸는 엄마우쿨 △14일 오버 플로우(overflow) 밴드 △15일 D&D △16일 용담사거리밴드 △17일 행복한 밴드 등이다. 

한편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는 지난 2008년 1월 노래쟁이, 악기쟁이, 기계쟁이, 구경쟁이들이 제주시 중앙로 미예랑소극장에 모여서 제주에 새롭고 정기적인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고 지금까지 130회의 공연에 82개팀 340여명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43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무료. 문의=(064)722-525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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