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정부 하반기 장군 진급 인사서 발령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출신인 김흥준(49) 육군대령이 준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령은 정부가 지난 8일 단행한 하반기 장군 진급 인사에서 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육군사관학교 49기로 임관한 신임 김 준장은 5사단 대대장, 합참 통합방위작전담당, 육군참모총장실 정책과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녕초‧중학교와 남녕고(1회)를 졸업해 육사에 진학한 김 준장은 김수남‧한효강씨의 2남4녀 중 장남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