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일장신문 챔피언십 전도야구대회
64개 팀 1500명 참가...12월 8일 결승전 
제주고 등 5개팀 야구용품 등 격려금 지원

도내 생활체육 야구 최강을 가리는 '2019 오일장신문 챔피언십 전도야구대회'가 2개월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 협찬사인 오일장신문(회장 김형규)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창선)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해 도내 생활체육 64팀 1500여명이 참가해 도내 최강의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64강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 치러지는 결승전을 통해 최강팀을 결정한다. 

지난 9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형규 회장은 전문체육부인 제주고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신광초등학교, 제주남초등학교, 제주시리틀야구단 등 5개 팀에 총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격려금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 생활체육부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 공동3위팀 각 50만원이 수여되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부여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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