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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지노 산업 육성 복합리조트 도입 등 필요"
김용현 기자
입력 2019-11-11 (월) 18:15:32 | 승인 2019-11-11 (월) 18:16:44 | 최종수정 2019-11-11 (월) 19:05:37

2019 제주 국제카지노정책포럼 11~12일 라마다프라자서 개최
김상혁 가천대 교수 사회책임 및 관리강화, 이미지개선 등 제시

제주의 카지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복합리조트 도입, 다양한 콘텐츠 개발, 이미지 개선, 사회적책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9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 포럼'이 11일부터 12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카지노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균형적인 정책 방안을 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상혁 교수는 '카지노 산업과 지역사회'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로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아시아 국가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마카오와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만 보더라도 복합리조트 도입 이후 관광객과 관광수익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마카오나 싱가포르 등 다른 나라와 달리 제주도는 카지노 산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카지노 산업에 대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수입 증대, 조세수입 향상 등 이점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며 "하지만 부동산 가치 상승, 물가상승, 자본의 해외유출, 지역주민 간 갈등, 도박 중독 증가, 범죄 발생 증가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많다"고 말했다.

제주의 카지노 산업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김 교수는 "사전·사후 영향력 평가를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신뢰 형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참여 독려, 국제적 수준의 카지노 법규·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카지노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복합리조트 콘텐츠 도입을 통한 이미지 개선, 카지노 이미지 변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도박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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