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고충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전 남자친구의 열애 소식에 강제로 소환된 모델 한혜진이 화제다.

한혜진은 이별 후 공백기를 가졌던 MBC '나 혼자 산다'에 최근 등장하면서 예전과 다름 없는 밝아진 모습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12일 오전 전 남자친구의 열애설에 덩달아 그녀의 이름이 언급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혜진은 한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자신과 방송 커플을 하고 싶다는 말에 "이제 더 이상 방송에서 커플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모델 데뷔 20주년으로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하게 된 한혜진은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등의 세계적인 패션 무대를 장악해 세계로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4년간의 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한혜진은  "미친 듯이 외로웠다"고 털어놔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는 모델 뿐 아니라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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