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돌풍이 거세다. 갤럭시노트10의 준수한 시장 성과에 더불어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과시한 갤럭시 폴드 모델은 ‘불모지’ 중국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삼성전자가 거듭 보여준 혁신 때문일까,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11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도 상당한 모습이다.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11 시리즈는 벌써부터 스펙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6.4인치, 6.7인치, 6.9인치의 3가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이번 갤럭시S11 시리즈의 핵심은 카메라 기능이다.

갤럭시S11 시리즈에 탑재 될 카메라의 코드명 ‘허블(Hubble)’ 로 밝혀진 바 있는데, 이는 우주 망원경으로 유명한 허블 망원경을 연상시켜 고배율 카메라를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지난 9월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로 갤럭시S11 시리즈의 카메라에 전면 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최대 5배의 줌 기능을 가진 카메라 기능이 탑재 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처럼 갤럭시S11의 출시가 다가오자 약 3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핫딜폰’ 에서는 최대 100% 할인을 적용한 기존 갤럭시 시리즈 재고정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로 연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최근 출고가 인하와 공시상향으로 이슈가 되었던 갤럭시S10 모델이 3만 원대까지 몸값을 낮췄고 갤럭시S9이 할부원금 없이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재고정리 행사에서 노트시리즈도 예외는 아니다.

갤럭시노트8 모델이 7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마지막 LTE로 출시된 노트시리즈인 갤럭시노트9 모델이 10만 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져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내년 초 갤럭시S11의 출시소식으로 삼성전자 제조사를 비롯해 이통 3사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본격적인 재고정리에 돌입하여 최저가를 갱신한 시점이므로 저렴한 갤럭시 시리즈 구매를 원하신다면 지금이 최적기.” 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핫딜폰에서는 LG V40, G8, 아이폰7 등의 모델을 0원에 판매하는 특가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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