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푸드뱅크 운영위원 이승윤씨(사쿠라호텔 대표)와 행복나눔푸드마켓 후원자 신경란씨(풍향가든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부형종)는 13일 제주도청에서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이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이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윤씨는 2011년부터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정기 후원자로서 활동해왔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푸드뱅크 운영위원으로 위촉, 매년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후원하는 등 기부식품 나눔 사업 활성에 이바지했다.

신경란씨는 2016년부터 서귀포지역 기부식품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물품기부와 CMS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