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치방 전 서귀포시장이 숙환으로 13일 저녁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 현치방 전 서귀포시장은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제주도 총무과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을 맡았다. 남제주군수와 북제주군수, 서귀포시장, 세기건설㈜ 대표이사, 제주도생횔체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일포는 16일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8시 부민장례식장(3분향실)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양지공원이다.

유족은 미망인 진신아씨와 3남 2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