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건축 상담서비스 116건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축 상담서비스는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건축물대장 표시변경·말소, 무허가 건축물 추인, 지적, 농지, 산림 등 건축과 관련한 민원 전반에 대해 종합상담을 해주는 민원편의시책이다.

시는 지난 1월 마을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금악리, 와흘리, 고내리, 곽지리, 어음1리, 한동리, 신흥리, 용수리, 수원리 등 9개 마을 신청을 받아 건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건축 상담서비스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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