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 평가에 응모한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 평가는 교통현황 및 정책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산업체 등의 3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뤄지는 것이다.

평가는 인구규모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서귀포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의 '라'그룹 도시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등 현황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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