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을 운영하는 ‘카카오아이엑스’와 손을 잡는다.

제주신화월드 에드먼드 웡(Edmund Wong) 사장과 카카오아이엑스 권승조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 소재 카카오아이엑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시설과 카카오아이엑스가 보유한 캐릭터, 복합문화공간 등의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제주신화월드 에드먼드 웡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관광 콘텐츠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관광 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아이엑스 권승조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스토리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공간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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