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노인돌봄체계 개편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6개 권역별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1권역(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사회복지법인 섬나기(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2권역(구좌읍, 조천읍, 추자면, 우도면) 사회복지법인 섬나기(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3권역(일도1동, 일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다.

또 4권역(이도1동, 이도2동, 건입동, 오라동)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제주이어도자활센터), 5권역(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성안노인복지센터), 6권역(연동,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제주노인복지센터)으로 정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가 안전·안부 확인, 일생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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