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타파 고규필 (사진: 고규필 인스타그램)

천만배우 고규필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고규필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직진남이) 아니다"며 "내 생김새가 이래서 좋아하는 게 미안하다"고 털어놓으며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효도에 관한 질문에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어머니가) '너 돈도 모아서 장가도 가라. 엄마랑 계속 살 거냐'고 하시더라. 아직 결혼 생각 없다고 답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날이 어버이날이더라. 몰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규필은 올해로 데뷔 25년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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