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통영 선적 갈치잡이 어선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불감증 문제가 다시 도마 위.

지난 8일 경남 통영항에서 출항한 어선은 사고 전날인 18일 입항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선박 안전 및 관리체계에 대한 점검이 요구.

주변에서는 “지금 당장은 실종자 수색 등에 집중해야 하겠지만 이후 해양사고 대응체계에 허점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이구동성.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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