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승진 인스타그램)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유일한 NBA리거로 화제를 모았던 하승진은 221cm의 큰 키와 연봉 등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특히, 지난 2012년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김화영 씨와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승진 아내 김화영 씨의 직업은 뷰티 전문가로 미더베스트 대표라고 알려졌다.

이후 하승진은 유튜브에 자신이 평생을 함께한 농구부터 시작해 다양한 장르를 다루면서 빠르게 성장했고, 6월 이후 현재 그의 유튜브에는 어느덧 11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모여들었다.

자연스럽게 그가 거둬들이는 유튜브 수익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고, 하승진은 지난 8월 유튜브에 자신의 첫 수익을 공개했다.

그는 구독자 8만명을 기념해 공개했는데, 3128달러(약 380만원)임을 밝히고 구독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시 공개했던 첫 수익 시점보다 구독자가 늘어난 만큼 현재 그가 거둬들이는 수익도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그가 유튜브를 통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고, 행복한 가정을 노출시킨 것도 성공 요인 중에 하나라고 꼽았다.

한편, 하승진은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아내 김화영 씨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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