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8일 서부농업기술센터서 시연·소개

(자료사진)

전국 최초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지로 선정된 제주도의 성과가 28일 공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5월 2019년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등 지원을 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보고회는 AI기반 객체 탐지, 실시간 영상 전송, 드론랜딩스테이션, 앱 호출 등 드론과 융합한 기술 등을 시연, 소개한다. 

실증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문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드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드론 이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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