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구축…서비스 확대 운영

원활한 자료 공유를 위해 구축한 '제주도 협업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고도화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제주도는 '협업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협업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행정과 위원회 위원간 현안 업무와 추진 실적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업무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위원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간 자료와 의견 공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저장소와 웹편집기 등으로 구성했다. 

고도화 사업의 주요내용은 △클라우드 저장소 웹편집기 개선·프로그램간 호환성 문제해결 △위원회 위원 관리 개선 및 전 위원회 이용 확대 △도 홈페이지 및 보안프로그램 연계·연동 △일정관리 기능 추가·클라우드 저장소 사용자 기능개선 등이다.

도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자료의 저장·공유·관리가 수월해지고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일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각 실국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 시스템 등 교육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시스템내 안정적인 자료관리를 위해 보안솔루션을 도입, 운영 할 계획이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협치와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의 고도화사업 완료되면서 신속한 정보공유 및 실시간 이력관리로 업무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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