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배우 안미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그녀는 다양한 작품서 주조연으로 활약했지만 대중들의 큰 이목을 끌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데뷔 15년 차가 됐지만 인지도가 부족한 탓인지 '배우 활동'에 대한 고민도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미나는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작품이 1년에 서너 편 사라지기도 하고 주인공이 바뀌기도 했다.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연기는 놓기가 힘들었다. 다 놨다고, 내려놨다고 생각할수록 마지막 하나를 붙잡고 있더라"라며 여전한 열정을 전했다. 

연기를 향한 열정만으로 달렸던 배우 안미나는 최근 작가 활동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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