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20~21일 도내 골프장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2019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골프대회는 롯데스카이힐 제주, 라온골프클럽, 라헨느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제주관광협회와 회원사인 골프장 중심으로 골프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과 영·호남지역에 거점을 둔 제주관광 홍보사무소에서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자를 유치해 모두 360여명이 참여했다.

관광협회 회원사들이 호텔숙박권, 렌터카이용권, 관광지이용권, 토산품, 골프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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