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진=연합뉴스)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관내 238곳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443대를 대상으로 관리실태를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3배 정도 높일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기기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 및 패드 유통기한 준수 여부, 설치장소 적합 여부 및 보관상태 등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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