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한경면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경면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연결도로 확장사업, 건강증진센터, 소공원 2곳 조성, 지중화사업 등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마지막 주민 숙원사업으로 일주도로에서 두모리 포구 구간 연결도로 확장사업(길이 510m, 폭 8m)에 12억원을 투입, 지난 1월 착공해 이달 15일 준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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