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도민 대상 상호존중 여행문화 영상 '올바른 제주도 사용 가이드' 공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여행문화의 중요성의 메세지를 담은 영상 '올바른 제주도 사용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바른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제작,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 황제성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바른 제주도 사용 가이드'는 개그맨 황제성이 도민과 관광객으로 출연해 제주여행 중에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담아냈다. 영상에는 도민이 지켜야 할 에티켓부터 관광객 응대 등과 관광객이 지켜야할 에티켓으로 문화유산 보호, 쓰레기 문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공사는 이번 영상의 내용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100만 구독자 이상의 유튜브 채널, 여행전문 채널 등 디지털 매체로 송출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제작된 영상은 1년 동안 제주도내 버스 정류장 및 버스내부 모니터, 제주도내 전광판, 극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의 '올바른 제주도 사용 가이드' 영상은 제주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Hello Jeju(https://www.youtube.com/visit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금번 제작된 영상은 관광객과 도민이 상호존중을 통한 아름다운 여행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좋은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주의 여행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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