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용담레포츠공원서 발대식…해안 정화활동

재 제주호남향우회(회장 최상)는 24일 오전 용담레포츠공원에서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해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했다.

자원봉사대는 제주에 살고 있는 호남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정기적인 봉사를 실천하고자 결성됐다.

최상 회장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사람은 자신이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지역에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해야 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