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가 1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2월 한 달간 주 8일 71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중 58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 등으로 위성중계 되는데 이는 연초 계획대비 8회 증가된 횟수다.

특히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이 휴장하는 12월 3·4주차에는 제주에서 시행되는 전 경주가 모두 중계경주로 시행될 예정이다.

12월 14일 2019년 제주의 마지막 대상경주는 제주일마배가 개차되고 12월 21일은 기부의 날로 지정 시행돼 기부천사 기념경주 4라운드와 기부금 전달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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