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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선사고 실종자 12명 수색 '총력'…추가 발견자 없어
양경익 기자
입력 2019-11-26 (화) 18:15:55 | 승인 2019-11-26 (화) 18:18:25 | 최종수정 2019-11-26 (화) 18:54:37

경비함정·항공기 등 동원…해안가 인력수색도 병행
대성호 선수 부분 수중탐색 본격화…청해진함 투입
수중무인탐사기 활용…기상악화로 이르면 27일부터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침몰한 대성호(29t·승선원 12명)와 마라도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난 창진호(24t·승선원 14명)의 실종선원 12명에 대한 수색이 지속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함정과 고정익 등을 동원해 대성호 사고 최초신고 지점 반경 111㎞ 해상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창진호 사고해역 반경 14.8㎞ 해상에 대해서도 함정 8척과 항공기 1대 등을 동원해 정밀수색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해경, 지자체, 소방 등 인력 299명을 투입해 한림~안덕 해안가 수색도 병행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성호 선수 부분에 대한 수중탐색도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실은 '청해진함'이 이날 오후 2시께 대성호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다만 바람이 초속 10m에 파고 3m에 이르는 등 기상악화로 인해 수색당국은 이르면 27일 새벽부터 청해진함의 수중탐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청해진함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해상수색에 투입됐다.

앞서 해경은 지난 24일 해군 기뢰탐색함을 동원, 음파탐지기 등을 활용해 수색하던 도중 대성호 침몰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약 1.4㎞ 떨어진 수심 82m 지점에서 대성호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대성호 선수 부분은 어창과 기관실, 조타실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재 실종자는 대성호에 승선했던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 선원 6명, 창진호 선원 최모씨(66·고성) 등 모두 12명이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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