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음달 2~13일 2020년 소셜미디어 도민기자단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주의 가치와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블로그기자단 25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0명, 영상 크리에이터 15명 등 50명이다.

제주에 거주하면서 제주 정책에 관심을 갖고 소셜 채널 활용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제주의 주요정책, 역사, 자연, 문화 등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eun10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도민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취재한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가 지급된다. 도는 향후 우수활동자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실(☎ 710-2053)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진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은 "도민기자단은 도민이 직접 도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홍보하는 역할로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반짝이는 콘텐츠로 제주를 널리 알려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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