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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뼈수술이 부담스럽다면?
황정은 기자
입력 2019-11-29 (금) 17:20:44 | 승인 2019-11-29 (금) 17:21:48 | 최종수정 2019-11-29 (금) 17:22:28

선천적으로 얼굴 골격이 크거나 특정 부위의 뼈만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얼굴이 커 보여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럴 때 뼈를 절골하거나 잘라내는 ‘안면윤곽수술(facial bone contouring surgery)’을 통해 작고 균형 잡힌 얼굴형을 만들어줄 수 있다. 하지만 얼굴이 커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뼈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예컨대 ▲얼굴에 살이 많아 얼굴이 커 보이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지면서 하관이 넓어진 경우 ▲불법성형시술로 인해 피부 속에 이물질이 쌓여 얼굴이 커 보인다면 안면거상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명 ‘페이스 리프트’라고도 불리는 안면거상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피부를 절개한 뒤 뺨 부위까지 박리해 양쪽으로 당겨 남은 피부를 제거한 뒤 봉합하는 수술로 얼굴 곳곳에 자리 잡은 깊은 표정주름부터 처진 피부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몰려 있는 지방을 제거해 뺨이나 턱 끝, 팔자주름 부위와 같이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면 얼굴이 작아지는 것과 동시에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도 유도할 수 있다.

이때 사각턱 축소술이나 양악수술을 받은 후 이중턱 또는 아래턱 부위가 처졌다면 턱 밑을 절개하여 지방을 제거한 뒤 함께 리프팅해주면 갸름한 턱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눈가주름의 원인이 되는 안륜근을 제거하면 눈가주름을 영구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과거 불법성형시술을 받았거나 약물이 피부 속에 남아 얼굴이 울퉁불퉁해진 경우에는 안면거상술에 앞서 이물질제거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물질제거술은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피부 곳곳에 남아 있는 이물질을 일일이 제거하는 수술을 말한다.

만약 윤곽3종 수술(사각턱축소술, 광대뼈축소술, 턱끝성형)을 받은 경우 시일이 지날수록 눈 밑, 볼, 턱 부위의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처럼 윤곽수술 후 얼굴이 그늘져 보이거나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도 안면거상술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아울러 안면거상술이나 안면윤곽술과 같이 고도의 의술을 요하는 수술은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

먼저 ▲해당 의료기관이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인지 ▲수술 집도의가 풍부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성형 전문의료진인지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 마취과 의료진과 성형 전문의료진의 동시 입회 하에 수술이 진행되는지 ▲상담의와 집도의가 동일한 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도움말: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황정은 기자  en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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