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행정규제 개선 과제 발굴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 중 13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공모는 지난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개 모집한 것으로 모두 4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 입상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입선 5명으로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받는다.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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