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공기업이 될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설립시기가 내년 7월이었지만 연기가 불가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도 시설공단 설립·운영 조례안'을 상정, 격론 끝에 심사보류해 설립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 

주변에서는 "김태석 의장이 7월과 9월 직권으로 상임위에 안건을 회부하지 않았고, 이번에 행자위가 제동을 걸었다"며 "도는 연내 설립을 추진하다 조례제정이 미뤄지며 내년 7월로 늦췄는데 시기가 더 늦어질 것 같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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