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주최·주관, 제주도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제주형 먹을거리 축제인 제주잇쇼(jeju eat show)에 관람객 1만7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지난 1일 폐막했다.

제주잇쇼는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 베이커리 등 디저트류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간편식 및 디저트류 등 먹을거리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테이블 포토존, 향토음식, 글로벌음식, 커피, 파머스마켓, 피크닉존 등을 선보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업체와 관람객 등으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제주의 미식관광 홍보 등을 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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